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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클린스만 "우루과이 강호지만, 우리도 좋은 팀…좋은 경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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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전 김진수 공백 때 이기제 좋은 모습…이강인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



(파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도 선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2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도 콜롬비아처럼 남미의 강호지만, 우리도 좋은 팀인 만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