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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금의환향' 안세영…"목이 다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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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고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 선수가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값진 수확을 거둔 우리 대표팀이 귀국했는데요.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전영오픈 여자단식을 제패한 안세영 선수, 너무 기쁜 나머지 목이 다 쉬어버렸다며,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우승) 세리머니를 너무 많이 악을 질렀더니 그런가 목이 다 쉰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