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2 (목)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대만 공연 '인산인해'‥지하철역 마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대만 가오슝에서 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인기를 증명하듯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공연장 일대가 마비됐다고 합니다.

블랙핑크의 첫 공연이 있던 지난 18일, 콘서트장 인근 지하철역에 25만 명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가오슝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 인파보다도 더 많았다고요.

지하철 역 주변은 귀가 전쟁을 치르는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틀째 공연 날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 때문에 가오슝 교통 당국은 콘서트장 인근 지하철역에 전동차를 평소보다 많이 배치해서 3분마다 운행했고요.

셔틀버스까지 투입해서 팬들을 실어 날랐다고 합니다.

대만에서 블랙핑크의 인기, 정말 대단한가 보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영한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