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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유분방한 클린스만호?…축구 대표팀, 밝은 분위기 속 첫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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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풀기 이어 '자율 훈련'도…21일부턴 오전 훈련

클린스만 감독 '즐겁고 웃음 끊이지 않는 팀' 강조


(파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한데 모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첫 훈련을 소화했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담금질에 나섰다.

오후 2시께 코치진, 선수 간 첫인사를 나눈 대표팀은 4시께 훈련장에 들어선 뒤 1시간 20분가량 훈련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