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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화연예 플러스] 박수홍, 횡령사건 재판 출석해 "처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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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친형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형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사가 형의 처벌을 원하는지 묻자 이렇게 답했는데요.

"형이 수많은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하며 자산을 지켜주겠다고 기만하고, 횡령 범죄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는 겁니다.

법정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는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들을 빼았겼다"며 심경을 밝혔는데요.

박수홍의 친형은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출연료 등 6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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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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