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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리그 퇴출 가능성도"…위기의 맨시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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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과 관련된 규정 위반 혐의로 중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리그에서 퇴출될 수도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맨시티를 2009년부터 10년 동안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비롯한 100건 이상의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독립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란, 구단들이 선수 영입을 위해 수입 대비 과도한 지출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