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월드컵] 메시, 이례적으로 심판 비판…"그런 주심 투입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주심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10일(한국시간) 경기 직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방송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스 심판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례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화가 많이 난다. 심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얘기하기가 어렵다"라면서도 "하지만 사람들은 (경기를) 봐서 알 거다. 경기 전에 그가 어떤지 알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