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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월드컵] 용병술 빛났지만…마지막 무대 마친 네덜란드 판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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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또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서 고배…"이런 탈락은 고통스러워"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전립선암 투병 중에도 네덜란드를 이끈 루이 판할(71) 감독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대표팀에서 마지막 무대를 아쉽게 마쳤다.

네덜란드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