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월드컵] 엇갈린 남미 스타들의 희비…네이마르 울 때 메시는 우승에 성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네이마르, 펠레 득점 기록 따라잡았지만…승부차기서 좌절

아르헨티나 통산 월드컵 최다 득점자 된 메시…우승까지 2승 남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걸출한 두 남미 축구 스타의 희비가 엇갈렸다.

네이마르(30)가 이끈 '우승 후보'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해 탈락했다.

반면 리오넬 메시(35·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아르헨티나는 직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를 승부차기에서 4-3으로 격파하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