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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떠나는 벤투에 현수막으로 인사…"이웃이어서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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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 감독이 우리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건,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입니다. 조만간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갈 텐데요. 벤투 감독이 살던 아파트의 주민들도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벤투 감독과 축구 대표팀 코치진을 향한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다", "이웃이어서 자랑스럽다" 등 응원 메시지는 포르투갈어로도 함께 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