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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각적 걸작"…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2' 시사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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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캐머런 감독 "반응 좋아 다행"

오는 14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 예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이 시사회 직후 해외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던 비평가들은 '시각적 걸작'이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3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과 수많은 등장인물이 '옥에 티'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비평가 대부분은 아바타2가 영화 속 배경인 외계행성 판도라의 수중 세계를 환상적으로 구현해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