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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월드컵] 모로코 첫 8강 진출에 유럽 곳곳 자축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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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파리=연합뉴스) 정빛나 현혜란 특파원 = 모로코가 6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을 꺾자 유럽 곳곳이 들썩였다.

모로코 출신 이주민이 많이 사는 스페인과 프랑스, 벨기에 도심은 모로코의 1970년 월드컵 출전 이후 52년 만의 첫 8강 진출을 자축하는 물결로 넘실거렸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에서는 모로코 국기를 두른 사람들이 한데 모여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영상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