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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월드컵] 알라이얀의 기적…극적 16강행 대한민국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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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열광의 도가니…"기분 좋게 예상 빗나가"


을 거두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3일 새벽 전국이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1993년 카타르 도하에 이어 이번에는 알라이얀에서 전해진 태극전사들의 극적 드라마에 시민들은 추위를 잊은 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 광화문 1만7천 붉은악마, 초조함이 환호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 1만7천명은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서로를 얼싸안고 소리를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감격에 겨운 나머지 울음을 터뜨리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