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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레드카드' 벤투, 라커룸 출입도 안 돼…"코치진도 역량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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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빠진 벤투호가 극적으로 16강에 오르려면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은 뒤 같은 시간 열리는 가나-우루과이 경기 결과를 봐야 합니다.

'벼랑 끝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누구보다 포르투갈 축구를 잘 아는 벤투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하는 악재까지 이겨내야 하는데요.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 최근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해온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재계약하지 않는 한 28일 가나전이 사실상 고별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