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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월드컵] 만만치 않았던 가나…아도 감독 "한국 이겨야 16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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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과 2차전 앞두고 포르투갈에 석패…"우리도, 한국도 압박받는 상황"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낸 한국 국가대표팀이 다음에 만날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가 첫 경기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경기력으로 포르투갈을 끝까지 긴장하게 했다.

가나는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