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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월드컵] 손흥민의 세 번째 질주 시작…골 없어도 빛난 '마스크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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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찢어진 태클에도 일어나 달려…우루과이와 1차전 풀타임 소화



(알라이얀=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마스크를 쓴 손흥민(30·토트넘)의 투혼은 빛났다.

손흥민은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그는 얼굴 보호를 위한 검은색 보호대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