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에선 KIA가 한화에 대승을 거두고 5위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어제 SSG에 아쉽게 패한 KIA는 한풀이하듯 한화를 몰아붙였습니다.
3회 상대 실책과 나성범의 적시타로 석점을 뽑아냈고, 최형우의 큼지막한 2루타로 두 점을 더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실점 위기에선 소크라테스의 호수비로 한 숨 돌렸습니다.
결국 6회 황대인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KIA는 공수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한화에 10-1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남은 5경기에서 3승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5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6위 NC도 끈질긴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김태경의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7회 박건우와 9회 손아섭의 적시타로 LG를 꺽고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반면 LG가 2연패에 빠지면서 SSG의 우승 매직넘버는 1로 줄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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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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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KIA가 한화에 대승을 거두고 5위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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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SG에 아쉽게 패한 KIA는 한풀이하듯 한화를 몰아붙였습니다.
3회 상대 실책과 나성범의 적시타로 석점을 뽑아냈고, 최형우의 큼지막한 2루타로 두 점을 더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실점 위기에선 소크라테스의 호수비로 한 숨 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