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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학폭 논란' 이영하‥법정서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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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학교 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의 이영하 선수가 오늘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첫 재판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양복 차림으로 법원에 들어서는 이영하 선수.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피고인 신분으로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영하/두산]
"팬 분들도 많이 보실텐데, 재판 과정에서 잘 소명하고 잘 (얘기)하겠습니다."

법정에서 검찰은 "이영하 선수가 고교 시절 피해자의 어깨를 때리는 등 폭행을 했으며 수치심이 들게 하는 노래를 강요하고, 후배 7명에게 가혹행위를 시켰다"는 등의 혐의를 제기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