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 반응 냉담
미 국가안보국(NSA)의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스노든이 지난 5일(현지시간) ‘@EJosephSnowden’라는 트위터 계정으로 “초지구적인 존재를 공개하겠다. 더 이상 비밀은 없다”고 밝히며 한 매체의 링크를 공개했다.
트위터에 링크된 ‘인터넷 크로니클’ 매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노든이 UFO 극비 문서를 공개했다”고 밝히고 있다.
스노든은 인터넷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고위층도 UFO의 정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지만 극비문서에는 UFO에 있는 생명체가 인간보다 지적인 존재라고 표현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관계자들이 지구 맨틀 속에 지능이 높은 종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대통령은 매일 이 생명체와 관련한 보고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터넷 크로니클 매체는 “고작 30세인 전직 NSA요원이 초지구적존재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평했다.
스노든의 폭로를 접한 해외네티즌들은 ‘스노든은 외계인이다’, ‘스노든은 비밀 문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 ‘트위터 계정은 가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jueunhong.astro@gmail.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