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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환상적인 '180도 터닝슛'…태극마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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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기막힌 발리슛으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는데요, 리틀 메시라 불리던 과거 모습을 되찾으며 태극마크를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코너킥이 상대 수비 머리 맞고 튀자 이승우가 골문을 등진 채 180도 돌면서 벼락같은 발리슛을 터트립니다.

그림 같은 궤적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2004년 독일전에서 터트린 이동국의 '발리슛'을 소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