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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화공'으로 돌아온 전북...우승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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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모처럼 화려한 공격을 펼치며 선두 울산을 적진에서 완파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어차피 우승은 전북'의 역전 스토리를 재연할지 주목됩니다.

신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9분, 바로우가 홍정호의 롱패스를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습니다.

쿠니모토는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페널티아크 중앙에서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찌른 데 이어, 과감한 돌파 이후 중거리 슈팅으로 순식간에 3대 0을 만들어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