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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이슬란드전 앞둔 백승호 "출전 시간 늘어나니 경기력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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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리그 복귀 후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5·전북 현대)가 "경기에 많이 뛰다 보니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 중인 축구 국가대표 전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백승호는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대표팀 분위기가 좋고, 어린 선수들이 많아 활기차게 하고 있다"며 "경험 많은 형들도 잘 맞춰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