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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유영, 애증의 '트리플 악셀' 성공…"통증 참고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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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데요,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 성공률을 높이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도약해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악셀은 유영에겐 희망과 아픔이 교차하는 기술입니다.

3년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이 기술을 성공했지만, 쇼트와 프리에서 두 번 시도하면 한 번은 꼭 넘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