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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BTS 지민 찾은 제주, 관광도 '웃고' 팬들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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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죽었던 거리에 활기가…감사하고 또 찾아달라"

아미들 "제주 관심 많아졌다. 오빠 따라 여행하고 싶어"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지민 오빠를 따라 제주 여행을 하고 싶어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팬심이 제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TS의 찐팬인 전주에 사는 김모(14) 양은 오는 2월 특별한 제주 여행을 꿈꾸고 있다.

BTS 멤버 지민이 여행한 제주 곳곳을 실제로 찾아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11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지난해 12월 25일 당일 지민은 누웨마루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올리고, 앞서서도 스누피 가든과 사계 설쿰바당 등 제주여행 인증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