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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외신 "할아버지 스타 오영수, 골든글로브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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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팬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한국의 위대한 연극배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할리우드의 보이콧으로 파행했지만,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올해 시상식의 주요 장면으로 꼽았다.

CBS 방송은 10일(현지시간) "올해 골든글로브는 TV 생방송이나 스트리밍 행사가 없어 예년보다 더 조용했지만, 몇몇 스타들이 역사를 새로 썼다"며 "'오징어 게임' 스타 오영수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