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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이키 멤버 태국 출신 시탈라 부친 행적 논란…"멤버변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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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부른 친왕실 시위 참여 지적에 "부친 행적 이유로 불이익 불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내년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하이키(H1-KEY)의 태국인 멤버 시탈라 부친의 행적 논란이 제기된 것을 두고 소속사가 데뷔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8일 밝혔다.

소속사 GLG(그랜드라인 그룹)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변경은 없을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GLG는 "이미 고인이 된 부친의 행적 등을 이유로 시탈라에게 불이익을 줄 수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시탈라 자신의 책임의 범위를 넘어선 행위까지 책임지게 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