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선수 동의서 없이 임의해지 신청 촌극…기업은행 잇단 '헛발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감독 교체 과정서 비상식적 행보로 비판 자초…조송화 임의해지 문서도 반려 당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1-2022시즌 최하위인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경기장 밖에서도 촌극을 벌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기업은행 구단으로부터 접수한 공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선수가 서면으로 신청한 자료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는 관련 규정에 의거 임의해지 신청서류가 미비하다고 판단해 공문을 반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