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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월드&포토] "아미, 너흰 우리의 유니버스"…AMA 휩쓴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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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아미, 너흰 우리의 유니버스"…AMA 휩쓴 BTS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의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BTS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AMA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차지했습니다.

BTS는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을 제치고 대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가 AMA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BTS가 처음입니다.

RM은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며 "우리는 이것(수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