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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 "성폭행 의혹은 거짓…나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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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투어 대표는 "직접 쓴 것인지 의심, 안전에 대한 우려 더 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가오리(75)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행당한 의혹을 제기했던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36)가 이메일을 통해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나는 아무 문제 없이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펑솨이는 2013년 윔블던, 2014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자로 2014년 복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