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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벤투호, 이라크 완파하고 카타르행 성큼…손흥민 A매치 30호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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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이재성 선제골에 이어 후반전 손흥민·정우영 골맛…3-0 승리

4승 2무 무패 행진…5승 1무 이란과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 높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가 이라크를 완파하고 최종예선 2연승을 달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전반전 이재성(마인츠), 후반전 손흥민(토트넘)·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다 점수 차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