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고의 충돌' 조사 요구‥최민정 "함께 뛸 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심석희 선수의 '평창올림픽 고의충돌 의혹'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최민정 선수는 진상 규명을 요청했고,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A코치의 문자메시지.

고의 충돌로 우승자를 바꾸는 걸 뜻하는 일명 '브래드버리 만들자'라는 문구가 며칠에 걸쳐 수차례 등장합니다.

그리고 실제 1000m 결승에서 심석희는 최민정과 뒤엉켜 넘어졌고...두 선수는 각각 실격과 4위로 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