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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손흥민 선제골'에도 벤투호, 이란과 1-1…'아자디 첫 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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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서 아쉬운 무승부

2승 2무 한국, 3승 1무 이란 이어 조 2위 유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이란 원정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