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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야구도 홈 스쿨링' 독학으로 프로 입성한 17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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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홈 스쿨링'을 하면서 동영상으로 야구를 혼자 배운 '17살 소년'이 프로 선수가 됐습니다.

롯데가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에 지명한 김서진 선수인데요.

조성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또래들은 학교에 갈 시간, 김서진은 야구연습장에서 구슬땀을 쏟아냅니다.

유치원도, 학교도 다닌 적이 없습니다.

'홈 스쿨링'을 하면서 바이올린 켜는 걸 즐기던 아홉 살 때 운명처럼 야구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