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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NN "이가 빠질 정도 투혼"…'오징어 게임' 황동혁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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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오겜' 다음에 볼만한 작품은 '복수는 나의것', '설국열차'"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방송 CNN은 황 감독 인터뷰 영상과 기사를 실어 "황 감독이 스트레스로 이 6개가 빠질 정도로 이 프로그램 제작은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소개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에 대해 "BTS(방탄소년단)가 된 건가 하는 기분도 약간 들고, 마치 '해리 포터'나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요즘엔"이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