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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신감 오른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 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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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전한 아시아선수권서 여자복식 금 포함 메달 3개 휩쓸어

"전지희 언니 덕에 더 자신 있게 플레이"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탁구,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임을 입증한 신유빈(17·대한항공)은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53년만에 여자 단식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냈다. 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