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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메인 플랫폼 굳힌 넷플릭스…한국, 글로벌 허브-하청기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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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가세로 OTT 전쟁 본격화…"시장 명암 극명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잘 짜인 '오징어 게임' 한판승에 넷플릭스는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인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넷플릭스가 주는 창작 욕구 자극과 단시간에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성과는 한국이 장차 콘텐츠 업계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콘텐츠 생산 하청 기지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안긴다.

특히 다음 달에는 또 하나의 공룡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OTT 전쟁이 본격화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도 더 명확하게 그 기로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 "콘텐츠 시장에 긍정적 자극제…저작권은 장기적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