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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선두로 뛰고도 실격당한 마라토너들…이유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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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마라톤 대회에서 1~2위를 달리던 케냐 출신 엘리트 마라토너들이 길을 잃고 코스를 이탈하는 바람에 실격 처리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최된 '2021 쿼드 시티스 마라톤'에서 타일러 펜스(28)가 '어부지리'로 우승을 했습니다.

스프링필드 일리노이대학의 육상부 코치인 펜스는 본인 최고 기록인 2시간 15분 6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3천달러(약 360만원)를 손에 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