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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태국 출신 리사 뮤직비디오 대히트에 태국민도 정부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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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미지' 포함에 칭찬·"소품도 날개 돋친 듯 팔려"…정부 "소프트 파워 촉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K-팝 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태국 국민은 물론 정부까지 나서 반색하고 있다.

리사가 뮤직비디오에 태국적인 요소를 담은 것이 반향이 컸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14일자 1면에 리사의 사진과 함께 관련 기사를 실었다.

리사가 뮤직비디오에 북동부 부리람주의 파놈 룽 역사공원 내 석성(石城)과 태국 전통 세공품들을 등장시킨 것을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전날 칭찬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