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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女배구 4강 상대 브라질 공격수, 도핑 적발로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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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측면 공격수 카이세타 짐 쌌다…한국에는 '호재'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여자 배구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 상대인 브라질의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33)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

카이세타는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다.

글로보 등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6일 "카이세타는 잠재적 도핑 위반을 범했다"며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