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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日선수 금메달 멋대로 깨문 시장…"존경심 결여"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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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관점에서도 문제…닦거나 소독도 않고 그냥 돌려줘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출신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멋대로 깨물었다가 뭇매를 맞았다.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之) 일본 나고야(名古屋) 시장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나고야 출신 고토 미우(後藤希友)를 4일 만나면서 고토의 금메달을 깨물었는데 그의 행동이 여러 면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