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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5·18 기념재단 "벨라루스 독재정권 인권탄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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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다가 강제귀국 위기에 처했던 벨라루스의 여성 육상선수의 망명을 계기로 5·18 기념재단이 벨라루스의 인권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

5·18 기념재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은 28년간 이어져 온 독재정권 아래에서 이뤄지는 정부의 인권탄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벨라루스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