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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올림픽]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귀국' 직면했다 경찰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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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벨라루스 측에 해명 요청…망명 신청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벨라루스 선수단이 한 여자 육상 선수를 자국으로 강제 출국시키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는 소셜미디어에 배포된 영상 메시지에서 "(자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내 동의 없이 강제로 벨라루스로 보내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