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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올림픽] '2관왕 노리는' 강채영 "부담감요? 욕심이 앞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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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여자양궁 개인전 동반 8강행…"경기 잘 끝낼 수 있게 준비할 것"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감독님, 어떡해요. 너무 긴장돼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강채영(25·현대모비스)은 솔직해도 너무 솔직했다.

강채영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8강에 진출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은 경기에 부담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욕심이 앞서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