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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찜통더위에 휠체어 타고 기권…"나 죽으면 누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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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20 도쿄올림픽에서 찌는 듯한 더위에 멀쩡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선수가 결국 휠체어를 타고 기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8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전 파울라 바도사(29위·스페인)와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의 경기는 본드로우쇼바의 기권승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