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올림픽- 한국 태권도, 사상 첫 '노골드'…이다빈, +67㎏급 은메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자 58㎏급 장준·+80㎏급 인교돈은 동메달…은 1개·동 2개로 마무리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노 골드'에 그치면서 종주국의 체면을 구겼다.

우리나라는 이다빈(25·서울시청)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에게 7-10으로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