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올림픽] "메달 주고 싶을 정도"…NHK가 칭찬한 황선우의 역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8살의 어린 선수…앞으로 끌고 나갈 존재가 될 것"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18·서울체고)는 7위에 그쳤으나 일본 공영방송 NHK는 그의 역영을 칭찬했다.

27일 오전 NHK의 중계방송에서 진행자와 해설자는 처음부터 황선우에 주목했다.

진행자는 선두에 있던 황선우가 49.78초(중계 화면 표시 기준)의 기록으로 100m 턴을 하자 "50초 안쪽으로 들어왔다. 꽤 빠른 기록!"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