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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쿄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태권 스타 이대훈, 은퇴 선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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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국가대표로 11년 활약…세 번째 올림픽 끝으로 선수 생활 마무리

"열심히 했던 선수로 기억됐으면…계속 공부하면서 좋은 선수 육성하고 싶어"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끝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도 마무리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나서 "이제 선수 생활을 끝낸다. 이번 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