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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세 번째 도전서는 빈손…68㎏급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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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에서는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이틀째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자오솨이에게 15-17로 졌다.

이로써 이대훈은 메달 획득에 실패한 채 도쿄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