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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패자부활전으로…3승해야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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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7㎏급 이아름은 탈락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금메달 한풀이에는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이틀째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와 연장 승부 끝에 19-21로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