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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도쿄 밝힌 성화 점화자는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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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1년 연기돼 막을 올린 2020 도쿄올림픽의 성화 점화자는 일본의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24)였다.

오사카는 2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자로 나섰다.

여섯 명의 일본 초등·중학생 스포츠 꿈나무들로부터 성화를 넘겨받은 오사카는 후지산을 형상화한 성화대에 불을 붙여 도쿄 하늘을 밝혔다.